'애니물 관련된 산업에는 주 타깃을 오타쿠들로 삼는다. 음악 관련된 산업에선 주 타깃을 빠순이, 빠돌이들로 삼는다. 그리고 저들은 금전이 된다. 그리고 답이 없다. 그리고 맹목적이며 하는 짓거리가 공통으로 역겹다.
'서브컬쳐 게임이란?
- 서브컬쳐라고 쓰고 오타쿠 물이라고 읽는다.
이런 게임 장르가 요즘 기승부리고 있다.
일단 서브컬쳐라는 것이 보면 부수적인 부분을 뜻하는데 이것에 관해 간단히 얘기하자면 하나의 뿌리가 있으면 그것을 쭉 타고 흘러 나가는 것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.
이것을 요리로 치자면 메인 요리가 있고 사이드 메뉴가 있고 그 밖의 나머지가 또 있는데 메인 요리를 제외한 나머지다.
즉 메인 요리 말고 나머지가 서브컬쳐가 되겠다. 그런데 세간에는 저 서브컬쳐라는 것을 주로 일본 애니물에 연관시키는 듯하다.
그것도 일반적으로 어린애들이 보고 지내는 그런 것 말고 어떤 특정 계층을 노리고 내놓는 그런 부류 말이다.
여기서 궁금한 점은 어째서 저런 게 기승을 부리고 있는 걸까?
그 답은 간단하다. 저것은 금전이 되기 때문이다. 그래서 저런 것들이 연이어 나오는 것 아닐까?
지내다 보면 인상이 찌푸려지는 일이 종종 있다.
그것은 주로 세간에 일어나는 어떠한 현상으로 인해 오는데 나는 주로 저런 것들을 보면 이런 생각을 종종 한다.
'역겹다.'
내가 저런 분야에 안 좋은 기억이나 경험을 해서 이러는 건 아니고 단지 저들의 행태가 아니꼬울 뿐이다. 그도 그럴 게 어딘가에서 보고 베낀 비스름한 물이 연이어 나오고 시장을 장악해서는 계속해서 돌고 도니깐 고개가 자연스레 절레절레해질 수밖에 없다.
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나는 저렇나 부분에 딱히 악 감정은 없다. 그리고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. 저 또한 하나의 문화니깐 말이다. 그러니 이해해야 된다고 본다.
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러한 부분이 계속해서 저런 식으로 연이어 찍어져 나오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일이라고 여긴다.
예로 목이 마를 때 사람은 주로 물을 마신다.
난 저것은 탄산음료, 과일 음료, 높은 수치의 당 음료를 마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.
그것도 남발하는 수준으로 말이다.
물도 많이 마셔봤자 좋을 것 없는데 저런 설탕 범벅인 물이 내 몸 안에 들어가면 오히려 독일 것 아닌가?
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남발한다는 것이다.
가끔씩은 상관없다. 조금씩 즐기는 것이라면 그게 뭐든지 간에 필요에 의해 그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게 저런 식으로 남발하듯이 해 나가면 술을 마신다고 치면 간이 망가질 것이고 담배라고 치면 폐가 망가질 것이다.
나는 저런 장르를 가급적이면 취급하지 않고 소비하지도 않는다. 그런 채 지낸다. 저런 게 망하거나 말거나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이다.
이러한 현상이 보면 다른 곳에서도 빈번하다. 장르만 다르다. 그렇게 저런 식으로 남발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.
이 세상 물갈이 한 번 해 줘야 한다.
일본 이세계물 특징